[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재해법에 관해 전문가들과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첫 방송은 안실련 중대재해법 무료자문단 단장인 박영만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前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정재희 공동대표(안실련)가 진행을 맡는다.
'중대재해 중요 이슈별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60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시청자와 함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도 병행한다. 2월 4일(2회 방송) 오전 10시에는 사전 접수한 질문을 중심으로 녹화 방송된다.
이어서 3회 방송은 2월 11일(오전 10시)에는 정부 중대재해감독 업무의 실무책임자인 강검윤 과장(고용노동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이 직접 출연해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예상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해설과 질의응답을 사전 시청 신청자를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4회 방송(2월 18일 오전 10시)은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공개 녹화 방송을 실시한다.
5회 방송(2월 25일)부터는 매월 첫째 및 매월 넷째주(오전 10시)는 안실련 중대재해법 대응 무료자문단 소속 민간전문가가, 매월 둘째 및 셋째주(오전 10시)는 고용노동부 강검윤 과장(또는 해당부서 관계자)이 출연할 예정이다.
안실련 유튜브(안심TV)에서는 ▲경영책임자의 책임과 의무(1회~4회) ▲협력업체 관리방안(5회~8회) ▲중대재해 발생시 대응방안(9회~12회) 등 중요 이슈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안실련은 과거 사례를 통해 중대재해법 적용 시 처벌과 예방 및 대응법(5~10분)을 1월 25일부터 매주 1회 신인재 수석전문위원(법무법인 광장) 해설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대재해법 3분 해설 및 이슈 토론 등을 2월부터 매주 유튜브에 올려 중대재해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불안감을 극복하는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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