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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경기도 19일 저녁 최고 7cm '퇴근길 빙판 주의'

기사등록 : 2022-01-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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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9일 오후부터 경기도 지역 곳곳에 강추위와 눈이 내릴 전망이다.

18일 수도권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전 경기도 지역 전체가 흐리다가 오후 6시부터 밤사이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눈은 1~5cm로 쌓일 전망이며 최고 7cm까지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 광명시에 눈내리는 모습. 2022.01.18 1141world@newspim.com

오전 최저 기온은 수원 영하 7도, 화성 영하 6도, 안산 영하 7도 등 영하 5~7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

기상청은 "19일 저녁 퇴근시간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과 도로 결빙구간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한파와 눈으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주의하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외출 시 체온유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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