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웹젠은 신작 모바일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뮤오리진3'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20일) 뮤오리진3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열고 정식서비스를 위한 게임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구글플레이에서도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사진 = 웹젠] |
사전예약은 뮤오리진3 출시 전까지 계속되며 참여 접수를 완료한 회원은 비공개테스트(CBT) 참여 신청에도 자동 응모된다. 웹젠 관계자는 "비공개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신작 뮤오리진3는 '뮤(MU)' 지적재산권(IP) 게임 중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그래픽의 품질을 크게 끌어올렸다. 날개를 이용해 바다와 육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비행 시스템도 처음 도입됐다.
뮤 IP 게임의 독창적인 특징인 날개 시스템에 비행 기능이 더해지면서 날개를 높은 등급으로 진화할수록 캐릭터의 비행 속도가 빨라지고 캐릭터 외형도 더 화려하게 꾸밀 수 있다.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에서는 서버별 영지와 별도의 분쟁 구역이 존재해 영지 쟁탈을 두고 각 서버 구성원이 단합해 다른 서버와 경쟁할 수 있다.
뮤오리진3는 비공개테스트 등 각종 절차를 거친 후 오는 1분기 중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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