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이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삼척중앙시장이 청년몰이 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사진=삼척시청] 2022.01.21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청년몰 내·외부 알림체계 개선 및 비대면 이벤트 및 홍보 사업, 지역 특색을 반영한 청년 상인 메뉴 개발 및 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중앙시장 청년몰은 국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9년 12월 오픈했으며, 다양한 먹거리 및 식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포함해 24개의 점포가 조성돼 있다.
김두경 경제과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넣어 청년 상인들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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