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1일 큰 불이 난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20일 만에 또다시 불이 났다.
21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1분쯤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지난 1일 발생한 귀뚜라미보일러 충남 아산공장 화재 현장 [뉴스핌 DB] 2022.01.21 gyun507@newspim.com |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붕괴 위험이 있어 외부에서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소방인력 6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0시 20분쯤 진화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 공장에선 지난 1일에도 불이 나 4만9300㎡ 규모의 공장 2개동과 생산 시설과 완제품을 태워 85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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