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버거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3% 인상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쉐이크쉑은 25일부터 버거와 음료 등 10여종 제품의 가격을 평균 3% 올린다.
쉐이크쉑 매장 [사진=업체 홈페이지] |
쉐이크쉑은 2016년 국내에서 첫 영업을 시작해 현재 20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 사업권은 SPC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햄버거 가격 줄인상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달 1일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4.1% 인상한 바 있다. 버거킹은 이달 7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2.9%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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