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뉴발란스 아웃도어'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지난 24일 온라인을 통해 아웃도어 라인을 선 론칭한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발매한다.
컬렉션은 총 3가지 콘셉트로 발매된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이랜드] 2022.01.25 shj1004@newspim.com |
첫번째는 '컨셉 아웃도어'로 트레디셔널 아웃도어 활동을 주제로 한다. 'Going Fishing'을 주제로 아웃도어룩을 트렌디하고 액티브하게 재해석했다.
두번째는 '액티브 아웃도어'로 하이킹·트레킹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 필수적인 기능성은 물론 심미성까지 갖췄다. 옷을 봉제 후 염색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기법인 '가먼츠 다잉'을 적용했다.
마지막으로 '베이직 아웃도어'는 캠프닉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동시에 착용할 수 있는 라인이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캠핑이나 트레킹 등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뉴발란스 아웃도어 라인은 의류뿐 아니라 캠프 캡, 버킷햇 등 다양한 용품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기능성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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