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반반 신선식품 설날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같은 기간 혼합 과일세트 매출이 60% 상승하며 전체 과일 매출 신장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홈플러스] 신수용 기자 = 2022.01.26 aaa22@newspim.com |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식구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자 적은 인원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골라 먹을 수 있는 신선식품 세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색 과일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실제로 샤인머스캣과 한라봉 등 이색 과일 세트는 지난 설 대비 매출이 각 672%·512% 급증했다.
홈플러스는 두 가지 이상으로 구성한 혼합 선물세트 비중을 31% 늘려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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