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홈쇼핑은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200가구에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2.01.27 shj1004@newspim.com |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롯데홈쇼핑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 사골육수, 당면, 약과, 곶감 등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집 앞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전달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지원하고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비용 지불이 없는 '영원(0원)마켓'과도 연계해 상시로 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지역의 소외계층이 이번 나눔 행사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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