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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세제실장에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 임명

기사등록 : 2022-01-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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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이 임명됐다.

윤태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사진=기획재정부] 2022.01.27 dream@newspim.com

윤태식 신임 세제실장은 69년생(53세)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국제금융과장, 외화자금과장, 통상정책과장, 국제기구과장을 거쳐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국장급 승진 이후에는 다자개발은행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개발금융국장, 대변인, 국제금융국장, 정책조정국장 등 요직을 거쳐 국제경제관리관을 역임했다.

기재부 안팎에서는 활발한 성격과 원활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과 남다른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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