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롯데건설은 최근 호텔 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 = 롯데건설] |
올해로 준공 25년차를 맞은 청담신동아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30억원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르엘 라필투스'를 제안했다. 라필투스는 라틴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필루스'와 '강가'를 뜻하는 '리투스'의 합성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신설해 리모델링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최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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