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담조직인 중대재해 TF를 신설하고 공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TF는 관련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해 구성했다. 순천시 중대재해 관련 컨트롤타워로서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사진=순천시] 2022.01.28 ojg2340@newspim.com |
재해예방 예산편성과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의무사항 이행과 홍보, 교육 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특히 정기점검과 특별점검 등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예방에 주력하게 된다.
순천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더 편안한 안전도시 순천 완성을 위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모든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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