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이마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달 2일부터 영업시간을 1시간 줄이기로 했다.
이마트는 2월 2일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하는 이마트 117개 점과 트레이더스 20개 점 등 총 137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오후 10시로 1시간 단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시간 단축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2.01.28 shj1004@newspim.com |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안전한 쇼핑환경을, 직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점포방역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는 등 '안전한 매장'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아직까지 영업시간 단축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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