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8일 수원시 내 보건소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사진=뉴스핌DB] |
이날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조 의장은 장안구보건소 등 4개 보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피로감이 극심해진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을 다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조석환 의장과 의원들은 광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바다의 별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석환 의장은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가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기정 수원시의회 부의장도 한원찬 의원과 함께 수원나자렛의 집, 더수원어르신재활노치원, 수봉재활원, 드림케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원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