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차기 정부의 건설·주택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경제성장과 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차기 정부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건설산업 정책에 대한 고민과 제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석인 산업정책연구실장과 허윤경 경제금융연구실장이 각각 '차기 정부 건설정책'과 '차기 정부 주택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앞서 건산연은 올해 출범하는 차기 정부를 위한 정책 이슈로 ▲국민 삶의 질 안정 ▲격차 해소 ▲산업고도화 ▲안전한 인프라와 현장 등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는 건산연의 유튜브 채널(CERIK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발표 자료는 당일 건산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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