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KCC는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숲과 산림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불 피해 복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KCC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낮춘 자사의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캠페인을 연계시키고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숲을 복구·보전하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KCC] 신수용 기자 = 2022.02.03 aaa22@newspim.com |
KCC가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올해 시작한 이 캠페인은 산림 복구와 보호에 나서는 동시에 환경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숲에서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KCC는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과 등산시 쓰레기 배출 자제하고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과 산불 예방 등 산림 보호 활동 등을 진행한다. 고객들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인터뷰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산림보전 활동 내용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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