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세종시 정가는 주말과 추위도 잊은채 각종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세결집에 나섰다.
5일 민주당 세종시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실버위원회 출범식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자문단 출범식을 각각 시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세종시당 실버위 출범식.[사진=민주당] 2022.02.05 goongeen@newspim.com |
민주당은 김손 전국실버위원회 위원장과 홍성욱 세종시당 실버위원장 및 강준현 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시갑 국회의원을 포함해 4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강 위원장은 "실버세대는 미래 세대의 거울"이라며 "초고령화 사회를 맞는 미래를 위해 실버의 삶 전반에 걸쳐 함께 할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세종 자문단 출범식.[사진=국민의힘] 2022.02.05 goongeen@newspim.com |
국민의힘 출범식에는 김양곤 전략기획본부장과 류제화 자문단장을 비롯해 균형발전 사회복지 여성 교육 등 분야별 자문위원들과 당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류 자문단장은 "이번 대선 과정을 통해 국민의힘에는 변화와 혁신의 물결이 요동치고 있다"며 "그 흐름이 세종시에서도 이어져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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