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KB캐피탈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엑스브레인과 'KB차차차'의 중고차 시세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엑스브레인은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 '다리아'를 개발한 AI 전문기업이다. 기업의 AI 도입 전략 및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비즈니스에 알맞은 알고리즘 AI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최진영 엑스브레인 대표이사가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KB캐피탈] 최유리 기자 = 2022.02.08 yrchoi@newspim.com |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 적용된 차량 시세 관련 AI 기능을 고도화한다. 중고차 시세 정보 서비스를 정교화하고 차량 시세에 대한 대외 연계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KB차차차는 AI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로 소비자 사용 환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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