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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시황LIVE] 3대 지수 하락 출발, 건설株 오름세

기사등록 : 2022-02-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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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8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3428.54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18% 내린 13432.33포인트로 장을 열었고, 창업판지수는 0.16% 하락한 2913.32포인트로 거래 시작했다.

과창판(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는 전날과 같은 1233.66포인트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하락하며 오전 현재 0.4% 내외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개장 초반 현재 건축 및 건설 섹터가 전 거래일에 이어 오름세를 연출하고 있다. 산동고속도로교량(山東路橋·000498)이 10% 가까이 올라 있고, 건과원(建科院·300675), 섬서건설기계(建設機械·600984)가 각각 3% 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이 △ 인프라 건설 투자 확대를 강조한 점 △ 서민용 저가 임대주택인 '보장형 주택' 건설량을 지난해 대비 1.5배 늘리겠다고 밝힌 점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역레포) 매입을 통해 200억 위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또한 1500억 위안 규모의 역레포가 만기 도래한다.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011 내린(가치 상승) 6.3569위안으로 고시됐다. 

[사진=셔터스톡]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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