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 및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평군 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
군은 다음달 8일까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의견청취, 동의서 징구를 위해 '온라인 및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임초1·2지구, 덕현1·2지구 1239필지 110만6136㎡로 지난해 10월 29일 실시계획 수립 후 지적재조사측량비용 2억3000만원 전액 국비지원을 받아 사업지구 지정해 일필지조사 및 측량, 경계조사 및 경계합의를 통한 경계확정 등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의 경우 QR코드로 접속해 가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홍보 동영상을 확인할수 있도록 지원해토지소유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지구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사업진행 충족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이상의 주민동의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임초1·2지구, 덕현1·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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