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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사장·노후건축물 안전관리 본격 나선다

기사등록 : 2022-02-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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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건축구조기술사교수 등 자문단 발대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자문단을 8일 구성했다. 건축구조 안전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

자문단에는 건축구조기술사 3명과 대학교수 3명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대형건축공사장과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대규모 해체공사장 등에 대해 건축구조 분야 안전점검 및 자문을 하게 된다.

대전시가 지역 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자문단을 8일 구성했다. [사진=대전시] 2022.02.08 gyun507@newspim.com

허태정 대전시장은 "건축구조안전 자문단 구성·운영을 통해 시 전체 공공시설물은 물론이고 민간 노후 건축물 및 공사장에 대한 전문성 있는 안전관리 지원으로 다각도의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건축인·허가 시부터 준공시까지 건축안전을 체계적으로 시행·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주택정책과 내에 건축안전팀을 신설해 건축물 안전점검 기능을 강화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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