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1만168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1만명대를 넘어섰다.
서울시는 9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전일 대비 1만1682명 늘어난 33만79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랑구소재요양병원관련 10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강서구 소재 병원 1명 ▲기타 집단감염 16명 ▲기타 확진자 접촉 4319명 ▲해외유입 52명 등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4089개 중 1296개(31.7%),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56개 중 120개(21.6%)를 사용중이다.
생활치료 센터 병상은 6176개 중 1864개(30.2%)를 가동 중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7882명으로 누적 15만434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3만5908명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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