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남 수산인 2450명은 10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본부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ndh4000@newspim.com |
부산·경남 수산인 2450명은 지지선언을 통해 "수산업계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자영업자들의 목을 조이는 공유재산 사용료 증가, 3D 업종의 기피 현상에 따른 노동력 부족 등 수 많은 난제들이 존재한다"며 "수산업의 부흥과 발전은 물론 다음 세대에 안정적인 수산자원을 공급하기 위해서라도, 한 번 공약하면 반드시 실천하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식에는 부산 소재 어촌계 대표 8명과 박병염 부산수산물공판장 중도매인 협회장, 오종수 냉동창고 협회장, 정대웅 부산권 냉동창고 근로자 복지위원회 이사, 김대운 전 한국원양산업협회 부산지사장, 양병호 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부장, 김규태 수산가공선진화단지 입주자기업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지지선언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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