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매년 확대해 지난해 말 53곳의 대상지에 추가설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152곳으로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의 WIFI설정에서 'Public Wifi Free' SSID 선택 후에 공공와이파이 웹브라우저가 실행되면 이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2.10 gojongwin@newspim.com

보안등의 사유로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원하면 'Public Wifi Secure' SSID를 선택 후에 이름과 암호에 'wifi'를 입력하여 이용하면 된다.

고창군 박종연 팀장은 "올해도 군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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