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2021년부터 추진한 성황 중계펌프장 증설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푸르지오 더 퍼스트와 센트럴자이, 더샵프리모 등 아파트 건설 이후 인구 유입에 따른 오수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시행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기존 성황 중계펌프장의 펌프 용량을 증설하는 공사를 시행한 것으로 5개월에 걸쳐 준공했다. 시는 성황 중계펌프장 증설사업 완료가 성황·도이지구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순용 하수도과장은 "그동안 시내권 내 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컸음에도 인내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하수도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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