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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2-02-16 17:03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광복회가 운영하는 국회 내 카페 수익금을 횡령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원웅 광복회장이 해임 투표를 이틀 앞두고 회장직에서 자진 사퇴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행동하는 애국단 단체원이 김 회장의 사퇴를 환영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2022.02.16 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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