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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대설주의보 발효...17일 밤까지 최대 10cm 눈

기사등록 : 2022-02-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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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군과 독도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16일 오후 11시부터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울릉과 독도에 17일 밤까지 최대 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16일 오후 8시 현재 울릉지역은 -4도의 영하권 닐씨를 보이며 눈이 내리고 있다.

울릉도 도동의 설경.[사진=뉴스핌DB] 2022.02.16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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