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2-17 13:51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로 한 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양측 240만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구비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한부모가족 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유의해야 할 점은 신청 전에 받은 수술에 대해서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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