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지난 한 해동안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가 고충민원 336건을 조사하고, 총 107개 조치요구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민원의 18.1%인 61건에서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점을 발견한 뒤 시정 또는 개선하기 위해 91개의 권고와 16개의 의견표명 등 107개 조치요구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엔 265건의 고충민원 중 55건에서 60개의 권고 결정과 28개의 의견표명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옴부즈만위원회는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더 조사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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