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항바이러스 전문기업 ㈜네오위드가 항바이러스장치인 '코코스(KOKKOS)'를 오는 4월부터 양산한다.
코코스는 100% 광촉매를 사용해 30분 이내 99.9% 이상의 부유 바이러스를 줄일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8개 정부출연연구소가 참여한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과 공동으로 개발중인데 곧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네오위드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부터 미국 중동 일본등의 해외 바이어로부터 선주문이 들어와 상담하고 있으며, 유럽시장 진출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 네오위드 회사 로고 |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2년이 지난 현재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위중증률은 낮지만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실내 바이러스 농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네오위드는 보유한 항바이러스 기술을 통해 가전이나 차량용 빌트인 시장, 산업용 공기정화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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