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삼성화재는 국내 최대 간병 서비스 플랫폼인 케어네이션과 협업해 '플랫폼 전용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은 간병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하는 간병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을 담보해 주는 상품이다.
삼성화재는 국내 최대 간병 서비스 플랫폼인 케어네이션과 협업해 '플랫폼 전용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삼성화재] 최유리 기자 = 2022.02.18 yrchoi@newspim.com |
플랫폼 전용 간병인배상책임보험의 경우 플랫폼에서 간병인이 간병 활동에 매칭되면 의무적으로 본인이 간병 활동하는 날짜에 대해서 보험을 가입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간병인 제공 업체가 매일 명단을 작성해 보험사에 통보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간병 활동일에만 보험에 가입해 보험 공백을 없애고 기존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케어네이션과 플랫폼 전용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하게 되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병인들이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