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서 첫 '더샵' 아파트를 선보인다.

분양가는 '더샵 연동포레'의 경우 전용면적 137㎡ 기준 10억9100만원, '더샵 노형포레'는 전용면적 98㎡ 기준 8억1500만~9억2000만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연동포레'와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노형포레'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 항공조감도 [자료=포스코건설] 2022.02.18 sungsoo@newspim.com

더샵 연동포레는 지하 1층~지상 4층, 5개동, 전용 137~279㎡, 40가구 규모다. 더샵 노형포레는 지하 1층~지상 4층, 9개 동, 전용 98~165㎡, 80가구 규모다. 총 120가구가 동시 분양하고 중복으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두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1순위, 다음달 2일 2순위로 동일하다. 당첨자는 더샵 연동포레 8일, 더샵 노형포레 10일에 각각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두 단지가 동일하게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두 단지 견본주택은 제주도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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