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세번째 휴일인 20일 울릉도와 독도에 오전 3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과 독도지역에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울릉군은 읍면별로 제설차와 해수살수차 등 제설장비를 투입해 해안일주도로와 지.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20일 새벽 3시를 기해 울릉.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최대 15cm의 눈이 예고됐다.[사진=울릉군] 2022.02.20 nulcheon@newspim.com |
20일 오전 8시 현재까지 눈으로 인해 통제된 구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정기여행선은 이날부터 결항된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울릉군은 지난 19일 '울릉알리미' 등을 통해 정기여객선 결항을 알렸다.
기상청은 동해남부먼바다와 동해남부앞바다에 20일 새벽 1시와 3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20일까지 울릉도.독도에 5~10cm(많은 곳 울릉도.독도 1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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