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가 2022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총 7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성 단위별로 사범대학은 국어교육과 4명과 영어교육과 1명, 사회교육과 10명, 농업교육과 2명, 수학교육과 5명, 컴퓨터교육과 15명, 물리교육과 5명, 화학교육과 3명 총 45명이 합격했다.
사범대학 전경 [사진=순천대학교] 2022.02.21 ojg2340@newspim.com |
교육대학원은 수학교육전공 1명과 컴퓨터교육전공 1명, 체육교육전공 1명, 영양교육전공 14명, 상담심리전공 6명 총 23명이 합격했다. 교직과정은 식품영양학과 2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강대구 사범대학장은 "순천대학교는 사범대학이 주축이 되어 임용시험 준비를 돕기 위해 전용 학습공간인 '인재양성원'과 '미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학업 성취를 높이기 위한 강의 및 교재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대는 미래교육센'를 사범대학 내에 구축하고 각종 콘텐츠 제작 장비 이용법과 온라인 학습컨설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교사들이 미래 교육환경에 발맞춰 수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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