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현재 95.9%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는 일상회복지원금 접수기간을 오는 25일 마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급대상자 27만 7000여 명 중 26만 5000여 명이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해 현재까지 530여억원을 지급 완료했다.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현장 [사진=여수시] 2022.02.21 ojg2340@newspim.com

선불카드를 신청한 시민이 15만 9000여 명(60%), 여수사랑상품권 신청이 10만 6000여 명(40%)이다.

오는 25일까지로 반드시 기한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선불카드는 지역경제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여수지역 내에서 7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여수사랑상품권도 사용기한은 5년이나 같은 이유로 7월 31일까지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25일 지원금 신청이 마감되니 아직까지 신청을 못하신 시민들께서는 꼭 기한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며 "선불카드의 경우 7월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 사용 잔액은 환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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