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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21일 미복귀 조기전역…"4월까지 휴가 보낼 예정"

기사등록 : 2022-02-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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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보검이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다.

21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박보검이 이날 조기전역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가 사용 후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박보검 2019.01.28 mironj19@newspim.com

박보검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4월 30일이었으나, 약 두 달 앞당겨진 셈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4월 29일까지는 군인 신분인 만큼 조용히 남은 휴가를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보검은 2020년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 건반 파트에 합격해 같은 해 8월 해군병 제669기로 입소해 6주간 기초 훈련 수료 후 해군 본구 해군군악의장대 홍보대에서 복무했다.

박보검은 창끝부대 안보콘서트와 해군 창설 76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와 지난해 3월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지난 10일에는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680기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을 담당하는 일일 교관으로 나선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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