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티몬이 온라인 '독도마켓'을 열고 다시 한번 '독도 지킴이'를 자청했다.
티몬은 오후 4시 라이브커머스 티비온에서 '독도마켓 라이브방송'을 열고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실시간으로 티몬 고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티몬] 2022.02.22 shj1004@newspim.com |
이날은 일본 시마네현이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로, 대대적인 행사를 열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티몬에서 서교수를 초청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상품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과 연결시켜 주려는 취지로 2019년부터 서경덕 교수가 펼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날 오후 4시, 서경덕 교수가 직접 출연하는 티비온 라방에서는 독도에 대한 지리적 역사적 의의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토크쇼 방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올해는 티몬과 함께하는 온라인 독도마켓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도 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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