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엘리프 세종 6-3'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 운영한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엘리프 세종 6-3'은 세종시 6-3생활권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된다.
엘리프 세종 6-3 조감도.[사진=계룡건설 컨소시엄] 2022.02.22 goongeen@newspim.com |
이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이는데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분양한다.
타입별 공급 가구수는 공공분양 74㎡A 328가구, 84㎡A 116가구, 84㎡B 116가구이며 신혼희망타운은 46㎡A 52가구, 55㎡A 63가구, 55㎡B 201가구다.
이날 오픈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의 특장점과 가구 구성 등 정보와 향후 일정 등에 관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타입 세대는 VR로 현장감 있게 볼 수 있다.
공공분양은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혼희망타운은 LH청약센터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에 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1월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