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찾아 난치병 아동들의 원예치료에 사용될 1000만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는 2002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내 난치병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다.
NH농협손해보험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찾아 난치병 아동들의 원예치료에 사용될 1000만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NH손해보험] 최유리 기자 = 2022.02.23 yrchoi@newspim.com |
이번에 전달한 꽃과 화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소비촉진을 돕고, 난치병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화훼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울러 꽃과 화분으로 난치병 아동들에게도 희망의 봄기운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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