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NFT를 자체 제작해 고객에게 증정한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 받아 복제가 불가능한 특성을 지닌다.
신세계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들의 백화점 모바일 앱 접속과 이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수용 기자 = 2022.02.23 aaa22@newspim.com |
신세계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준비한 전 점 테마 이미지 Spring Vibes를 NFT로 발행해 백화점 모바일 앱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꽃이 피어나는 5개의 영상을 10초 길이로 제작했으며 각각 2백개씩 1000개 준비했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백화점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하루에 한 번씩 응모 가능하다. 내달 9일 당첨자를 선정하고 17일 NFT 지갑으로 발송한다. 최초 응모 시에는 신세계백화점 식음시설 할인권도 준다.
NFT 지갑 역시 신세계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모바일 앱 메인 화면에 있는 디지털 지갑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카오톡 디지털 지갑인 클립(Klip)으로 연결된다. 디지털 지갑이란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거나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일종의 저장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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