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윤리와 준법경영 기업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영업점에서 동시에 법규준수의 날(Compliance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업점 직원들의 법규준수 의식과 소비자 보호 의식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 영업점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임직원 윤리강령 등 법규준수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좌) 하이투자증권 소비자보호부 조원희 부장,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서문선 전무, 준법감시인 황정호 전무 및 여의도WM센터 이소진 과장, 여의도WM센터 손창우 센터장, 컴플라이언스부 박태원 부장사진(우)=하이투자증권 |
준법감시인, WM총괄 등 임원과 유관부서의 부서장이 각각 대형점포 1개를 담당해 직접 교육을 진행하도록 했다. 이밖에 영업점은 각 지점의 지점장이 수행하도록 했다.
또 전 영업점에 영업활동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업무와 관련된 법규준수 핸드북을 별도로 제작, 배포해 영업점 직원이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윤리, 준법경영과 관련 사항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 법규준수의 날 행사를 본사영업 및 지원 부서까지 확대해 준법, 윤리경영이 사내 뿌리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