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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 용산기지 16만5000㎡ 반환 합의"...관련株 '강세'

기사등록 : 2022-02-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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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주한미군이 사용하던 서울 용산기지 부지 일부를 추가로 반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5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대비 6%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부T&D도 4%대 오름세다. 

이날 한국과 미국은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간 협의를 갖고 주한미군 용산기지 부지 가운데 16만5000㎡를 한국에 반환하기로 합의했다.

용산기지 16만5000㎡는 이날 반환됐으며,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절차를 거쳐 약 34만㎡를 추가 반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미 양국은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83만㎡)와 캠프 스태리 취수장(1000㎡) 반환에도 합의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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