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시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공사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지원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25일 시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2022.02.25 jongwon3454@newspim.com |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으로 경제 활성화 및 상생 실천에 협력한다.
허태정 시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요즘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은 꼭 필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수급안정·유통개선·수출진흥·식품산업 육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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