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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키예프 소아암병동 폭격…어린이 최소 1명 사망

기사등록 : 2022-02-2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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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소아암병동이 러시아의 폭격 피해를 입어 어린이 1명이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언론 키예프 인디펜던트는 TSN을 인용해 러시아가 쏜 포탄이 키예프의 소아암 병원에 떨어져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2명의 어린이와 2명의 성인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키예프로 수 차례의 로켓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속보로 키예프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고, 수분 내로 미사일 공격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한 정부 관계자는 "러시아가 전력을 총 동원해 우리를 공격할 것"이라며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앞서 키예프 내 한 아파트도 로켓 공격을 받아 부상자가 나왔다.  

[사진=키예프 인디펜던트 트위터] 2022.02.27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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