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의원발의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1건으로 20건의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동의안 1건은 보류됐다.
임시회 [사진=곡성군의회] 2022.02.28 ojg2340@newspim.com |
자유발언을 통해 김을남 의원은 농어촌 소멸을 막고 식량 자립권을 확보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시행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심인식 의원은 '곡성군 겸면 운교리 토석채취 허가'와 관련하여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정인균 의장은 "열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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