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풍력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씨에스베이링은 전일 대비 20%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윈드가 10%, 유니슨과 동국S&C 등이 4~5%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7.69달러) 급등한 103.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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