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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소성리서 야간산불...진화 중

기사등록 : 2022-03-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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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새벽 2시32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43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3, 소방 30)을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성주지역을 비롯 대구와 경북권 전역에는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4일 새벽 2시32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 2022.03.04 nulcheon@newspim.com

산림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사감식반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안전사고 없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3일 오후 6시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7시쯤 진화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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