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원F&B는 가정간편식(HMR) 라인업 '양반 수라 시그니처'를 론칭했다고 국탕찌개 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고려인삼, 완도 전복, 횡성 한우 등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인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HMR 라인업 '양반 수라' 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강화했다.
사진= 동원F&B |
'양반 수라 시그니처'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재료를 함께 저으면서 끓여내는 전통 가마솥 방식으로 만든다. 가마솥 방식은 기존 방식 대비 열처리 시간을 20% 이상 단축시켜 재료의 식감과 국물의 풍미를 높였다.
이번에 선보이는'양반 수라 시그니처 국탕찌개 3종은 양반 수라 고려인삼 갈비탕, 양반 수라 완도전복 미역국, 양반 수라 한우소고기 설농탕 등 3종이다.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5분만 끓이면 완성된다.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도 간편하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고급 특산품을 재료로 활용했다"며 "'양반' 브랜드의 37년 노하우를 담아 전통 한식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국물요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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