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6일 최문섭 대표이사가 경상북도 울진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조사를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최 대표는 손해조사담당 직원들과 산불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지시했다.
최문섭(왼쪽에서 세번째)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지난 6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2022.03.07 204mkh@newspim.com |
NH농협손보는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현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신속한 사고조사, 현장 복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인·농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주고 부활 연체 이자도 면제해줄 계획이다.
최 대표는 "신속한 사고조사는 물론 보험금 선지급으로 갑작스런 산불로 시름에 젖은 농업인·농기업 등의 빠른 복구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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