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서울시는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2022년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모집 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다. 신청은 내친구서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인턴기자 = [사진=서울시] 2022.03.08 youngar@newspim.com |
온라인 접수 시 지원서와 함께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제출해야 한다. 주제는 '우리학교 특종을 잡아라!, '나만 알고 있는 서울의 보물'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어린이기자는 시내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학교 소식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서울 뉴스를 전한다. 위촉식, 탐방취재, 인터뷰, 시 주관 행사 등에도 참여한다.
기자로 선정되면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고 홈페이지에 기사를 작성한다. 우수 기사는 홈페이지 메인 및 어린이신문에 게제하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는 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면 글쓰기와 문해력을 기를 수 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내가 사는 곳인 서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좋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